- 캐나다의 하프물범 사냥은 비인도적 사냥 방식과 잔혹성이 알려짐
- 사냥할 때 사용하는 도구인 '하카픽(Hakapik)'은 한끝에 물범의 머리를 내려치기 위한 곤봉이, 다른 한 끝은 죽은 사체를 배로 끌고 오기 위한 쇠갈고리가 달려 있음
- 하프물범의 42%가 의식이 있는 채로 껍질이 벗겨짐
-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(HSI)은 사냥된 하프물범의 98% 이상이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새끼라고 밝혔음
- 미국은 1972년, 유럽연합은 2009년 하프물범 관련 제품의 상업적 거래를 금지
- 2011년 러시아가 수입을 금지하고
- 2013년에는 대만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하프물범 수입을 금지
- 호주, 프랑스, 독일, 이탈리아 등 36개국 이상이 관련 제품의 수입을 금지
- 하프물범을 수입하는 나라는 중국과 한국
- 한국에 수입된 하프물범 고기는 건강원 등에서 '물범탕'의 재료로 쓰임
-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 준다거나, 정력에 좋다는 허위 광고에 한 재에 수 십 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에 판매됨
- 하지만 전문가들은 물범의 경우 중금속 농축 우려가 있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건강식품을 복용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
한국의 보신문화·비뚤어진 교육열이 캐나다 물범을 죽인다
하프물범의 수출입과 상업적 거래 금지 법제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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